든든해야할 사회적 기둥들은 유시무종하게 흔들리고 따라야 할 것들의 뚜렷한 존재가 없는 현대사회, 하지만 희망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우리는 희망의 씨앗들 입니다.
기성세대 음악예술인으로서 본질에 충실함으로 미약하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사회에 믿음이 없으면 평화를 이룰 수 없듯이 각자의 음악적 창조력을 믿어주고 그 믿음의 결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화성을 이루어내는 실내악의 본질은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 사회입니다.
일찍이 고대 동양에서는 건강한 인간문화 형성에 있어서 예(禮)와 악(樂)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고대 그리스문명에서도 '이상국가 건립에 필요한 이상적인 인성을 지닌 지도자 형성에 있어서 음악의 절대적 필요성' 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고귀한 사상의 대물림은 더없이 혼란스러웠던 19세기말, 20세기초 '음악이 곧 사회를 움직이는 힘' 이라 하였고 예술가들의 신념과 지조를 굳게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보다는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는 높은 문화의 힘을 지닌 민족으로 거듭나기' 를 열망하셨던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마지막 소원이셨습니다.
평생 학도의 자세로 끊임없이 학구적 자세를 가다듬으며 진솔하고 화목하게 음악 만들기에 열정으로 임하는 '예술가 본연의 자세'로 사회의 기둥이 되고자 합니다.
기성세대와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와 함께, 서울의 무대에서 세계의 무대를 감상하실수 있도록 외국 초빙 연주자들과 함께 열과 성의를 다해 선사해드리는 따뜻한 교감의 Friends of Music이 되며
좋은 사회를 가꾸어 많은 분들이 안정된 심신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실 수 있으시기를 바라며 Friends of Music, 작은 씨앗이 큰 소망을 품었습니다.